“노동력 충원”·”복지 후퇴”…美 ‘아동노동규제 완화’ 논란 확대

미국에서 18세 미만 아동의 노동시간·노동강도 등에 대한 규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25일 AP통신은 “연방정부가 아동 노동법 위반 사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위스콘신·오하이오·아이오와 등 일부 주(州) 의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심화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이 더 오래 일하고 더 위험한 일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노동 규제 완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 “노동력 충원”·”복지 후퇴”…美 ‘아동노동규제 완화’ 논란 확대 계속 읽기